최은경 기부... 결혼기념일 맞아... 총 2억 원 기부
방송인 최은경이 기부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은경은 남편과의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총기부금이 2억 원을 넘게 되었다.
최은경은 1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증명서를 공개했다. 기부 증명서에는 발리네 집 기금 재활치료비 지원 명목으로 10,000,000원을 일시 기부한 내용이 적혀 있다.
사진과 함께 최은경음 소감을 덧붙였다. 사소하게 다른 건 많지만, 중요한 가치관에서는 잘 맞는 남편이라며 그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기부 역시 남편이 먼저 시작했지만, 이제는 서로 마음을 맞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기부를 했더니 어느새 기부 총액이 2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며 기금이 잘 쌓이기를 바라고 있다. 다음은 방송인 최은경의 기분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내용이다.
최은경은 1998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인 이상엽 씨는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결혼 당시에는 외국계 건축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었지만 이후 교수로 부임하며 제자들을 기르고 있다.
한편 최은경은1973년생으로 올해 48세이다.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진행자 및 MC로 활약을 했다. 이후 결혼을 하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거나, 광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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