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회사1 생수병 사건 조사... 생수병 물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생수병 사건 조사... 생수병 물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1명 총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의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생수병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후 같은 회사 직원 1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초구 양재동의 한 회사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생수를 마신 뒤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물을 마신 직후 '물맛이 이상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곧바로 의식을 잃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가 진행되었다. 여성 직원은 의식을 찾고 퇴원했으며, 남성 직원은 현재도 입원 중에 있다. 이들이 마신 생수병은, 사무실에서 대량으로 구.. 2021.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