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사과2 심석희 도청 의혹... "녹음기 켜둘까?" 심석희 도청 의혹... "녹음기 켜 둘까?" 최근 동료 선수 비하와 승부조작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심석희가 이번에는 도청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심석희가 올림픽 경기장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 및 지도자를 상대로 도청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다. '김현정의 뉴스쇼'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18년 2월 20일 오후 7시경 심석희는 C 코치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 시간은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여자 개인 1,000m 예선을 통과한 직후였다. C 코치는 심석희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심석희는 이에 매우 감격했으며,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하는지 들으려고 라커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후 3,000m 계주 결승을 준비하고 있던 심석희는 C 코치에게.. 2021. 10. 14. 심석희 사과... "김아랑, 최민정에 죄송"... 국가대표 제외... 심석희 사과... "김아랑, 최민정에 죄송"... 국가대표 제외... 최근 논란을 빚었던 심석희가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11일, 심석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 SM을 통해 "평창올림픽 동안 미성숙한 태도와 언행으로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해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스스로 화를 절제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공격적 태도로 미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현재까지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심석희는 고의로 경기를 방해했다는 의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공개된 메시지 내용을 보면, 최민정의 레이스를 고의로 방해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심석희는 본.. 2021.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