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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사건 조사... 생수병 물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생수병 사건 조사... 생수병 물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1명 총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의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생수병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후 같은 회사 직원 1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초구 양재동의 한 회사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생수를 마신 뒤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물을 마신 직후 '물맛이 이상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곧바로 의식을 잃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가 진행되었다. 여성 직원은 의식을 찾고 퇴원했으며, 남성 직원은 현재도 입원 중에 있다. 이들이 마신 생수병은, 사무실에서 대량으로 구.. 2021. 10. 20.
러시아 가짜술... 18명 사망... 러시아 가짜 술... 18명 사망... 러시아에서 가짜 술을 마신 주민들이 사망했다. 총 18명의 주민이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18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메탄올이 함유된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탄올은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인체에 상당히 치명적인 유독성을 가진 물질이다. 숨진 이들은 지난 7일~14일 사이, 누군가로부터 가짜 술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수사위원회는 불법 판매한 일당 중 2명을 잡아 구금 중이며, 나머지 일당들은 추적 중에 있다. 러시아에서는 이번 가짜 술 사태 이외에도 가짜 술과 관련된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오렌부르크주 .. 2021. 10. 17.
10월 한파주의보... 가을 없이 겨울...? 10월 한파주의보... 가을 없이 겨울...? 16일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되었고, 17일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몇몇 지역은 영하의 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 용인시, 광주시, 충남 논산시, 홍성군, 충북 보은군, 괴산군, 영동군, 음성군, 증평군,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에 한파경보가 발령되었다. 또한 서울과 인천, 세종, 대구, 광주를 포함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다. 부산과 근처 경남 남해안 지역, 그리고 울산과 근처 경북 동해안 등 비교적 평년기온이 따뜻한 지역만 한파주의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부산과 울산 등의 지역 역시 전날 ..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