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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김혜수 MC 확정, 28년째 청룡영화상 진행

by žΘЛ₯₫ 2021. 11. 11.

김혜수 MC 확정, 28년째 청룡영화상 진행

김혜수 MC 확정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11월 26일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는다.

 

김혜수는 무려 28년 동안 청룡영화상 MC를 맡게 되었다. 1993년 개최된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진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8번의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MC로 확정된 것이다. 이제는 청룡영화상의 상징이 된 김혜수이다.

 

수많은 MC 경험으로 김혜수는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청룡영화상 역시 탁월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석 역시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선다. 2018년 개최된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수와 MC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제40회, 제41회 모두 김혜수와 청룡영화상 MC로 나섰다. 또한 올해 제42회 청룡영화상까지 MC로 확정되며 김혜수처럼 청룡의 상징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룡영화상은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이다. 중간에 잠깐 중단되긴 했지만, 196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2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국내 영화 시상식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혜수 유연석

한편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이다. 영화 '깜보'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 역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연석은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이다. 영화 '올드보이' 속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건축학개론',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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