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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김흥국 벌금 700만원... 김흥국 오토바이 뺑소니

by žΘЛ₯₫ 2021. 11. 12.

김흥국 벌금 700만원... 김흥국 오토바이 뺑소니

가수 김흥국이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흥국은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교통사고 이후 김흥국은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다. 김흥국이 이른바 뺑소니를 한 것.

 

이로 인해 김흥국은 오토바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흥국의 오토바이 뺑소니와 관련한 1심 재판이 열렸고, 서울 서부지법 형사 11 단독 최유신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흥국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흥국이 적색 신호 상태에서 제대로 전방좌우를 살피지 않은 채 좌회전하여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진입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과실이 있다고 판단하여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흥국이 상대 오토바이를 손괴하고 운전자를 다치게 했음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반성하는 점, 피해자에게 발생한 피해가 중해 보이지 않는 점을 들어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흥국은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이다.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예능인이다. '호랑나비'라는 걸출한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른바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것으로 유명하다.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민경훈과 가수협회 가입비로 설왕설래했던 것은 아직도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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