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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공식입장, 학폭 의혹 제보자 검찰 송치

by žΘЛ₯₫ 2021. 11. 23.

박초롱 공식입장, 학폭 의혹 제보자 검찰 송치

박초롱 공식입장

가수 에이핑크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다. 지난 22일, 박초롱의 법률대리인 법무 법인 태림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보자가 허위사실에 기한 협박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되었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제보자에 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으나 명예훼손 혐의는 불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태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보자는 3월 초 학폭 의심 폭로가 쏟아지는 점을 기화로 다수의 기자들에게 의뢰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하였고,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경찰은 의뢰인을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 본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각적인 수사를 했지만, 서로 엇갈린 진술로 해당 사안이 실제 존재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박초롱 공식입장 전문이다.

박초롱 공식입장

앞서 에이핑크 박초롱은 학폭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4월, 자신을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18살이던 때 박초롱으로부터 뺨을 맞았으며 박초롱의 친구들로부터 머리, 어깨, 다리 등을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박초롱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제기된 학폭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가 불거졌지만,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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