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손흥민 코로나 확진...? '음성' 판정...

by žΘЛ₯₫ 2021. 10. 17.

손흥민 코로나 확진...? '음성' 판정

손흥민 코로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손흥민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최근 손흥민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아무런 문제 없이 뉴캐슬전에 대비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6일,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후 '데일리 홋스퍼'는 SNS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두 명이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라고 발표했다.

 

손흥민 코로나

그러나 한 국내 언론이 손흥민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에 의하면, 손흥민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뉴캐슬전에 출격하기 위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다행일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언론 매체에 의한 보도일 뿐, 공식 발표 자료는 아니다. 현재까지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나 대한축구협회, 혹은 손흥민 소속사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이다. 손흥민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관련 루머가 루머로 끝날지, 아니면 진짜 사실인 것인지는 뉴캐슬전 출전 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 코로나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위해 여러 나라를 옮겨 다녔다. 영국에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로 이동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귀국했다. 이후 한국에서 시리아와의 경기를 치르고, 이란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날아갔다. 잦은 국외 이동으로 손흥민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 이란전에서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이 승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현재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역시 위기에 처해있는 상태다. 4승 3패의 성적으로 중위권에 위치한 팀의 반등을 위해서는 손흥민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 과연 손흥민 코로나 이슈는 루머로 끝날지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