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용 결혼, 예비 아내는 누구?
축구 선수 이용이 결혼한다. 오는 19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예비 신부 정빛나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용의 아내 정빛나 양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심리치료사로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과 아내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1년 간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이용은 '많이 기다려주신 결혼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남편, 좋은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용은 최근 K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전북은 최초의 K리그 5연패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용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이다. 우측 풀백, 윙백이 주 포지션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했다.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으며 이후 전북으로 이적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여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으며 현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오른쪽 수비를 맡고 있다. 이용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또한 K리그 최고 수준의 크로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게 될 예비 신랑 이용. 그가 결혼 후에 축구선수로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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