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MC합류… ‘마법옷장’ MC 발탁

하니 MC합류… ‘마법옷장’ MC 발탁

하니 MC합류

EXID 소속 가수 겸 배우인 하니가 JTBC 프로그램 ‘마법 옷장’에 MC로 합류한다. 기존에는 김나영의 단독 MC 체제로 진행된 ‘마법 옷장’이었지만, 이후 방영될 3회부터는 하니가 MC로 합류해 김나영과 투 MC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JTBC ‘마법 옷장’은 지난 12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패션 전문가들이 마스터들로 출연한다. 마스터들이 팀을 나누어 패션 배틀을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콘셉트이다.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누어,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참고하여 스타일링을 완성해 주는 것이다.

 

하니 MC합류

기존에는 김나영을 단독 MC로 주우재, 송해나, 최희승, 전진오 등이 출연하였다. 더불어 24명의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램을 위한 의상을 준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하니가 MC로 추가 합류된 것이다.

 

한 편 하니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다. 2012년 EXID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하니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끌며 EXID의 ‘위아래’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하니는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배우로서 입지도 굳히며 각종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다. 과연 JTBC ‘마법 옷장’ MC로 합류한 하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