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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금전 요구하는 팬에... 스윙스 일침...?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 말고..."

by žΘЛ₯₫ 2021. 10. 1.

금전 요구하는 팬에... 스윙스 일침...?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 말고..."

스윙스 일침

래퍼 스윙스가 일침을 날렸다. 30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 (DM)을 캡처한 것으로, 한 팬이 스윙스에게 금전을 요구했고, 스윙스는 이에 대한 답을 적어놓았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정말 죄송합니다. 생활고 때문에 빚이 있고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부탁해도 될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빚도 있고 생활비도 부족하니 금전적인 도움을 달라는 내용인 것이다.

 

스윙스는 이 메시지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자기 돈 안 존중하면 돈은 떠난다. 자기 돈 막 대했으니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도 이 모양.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 말고.." 등의 발언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보여줬다.

 

이를 해석하자면, 남의 돈을 존중하지 못하고 금전을 구걸하는 모습은 남의 돈을 존중하지 못하고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며, 남의 돈을 존중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본인의 돈도 존중하지 못했고 따라서 돈을 탕진하게 된 것이라는 뜻이다.

 

스윙스가 가진 돈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돈에 대한 지식을 쌓기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해결책을 제시하며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의 인스타 채널을 해시태그 하기도 했다. 이러한 스윙스 일침은 이슈가 되었다.

 

한 편 1986년 생의 스윙스는 한국 힙합계의 대표 인물로 통한다. 쇼미 더 머니 시리즈를 통해 인기를 떨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디고 뮤직, 저스트뮤직 등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 CEO 자리를 내려놓았고, 현재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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