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갓파더 출연... 김갑수-이순재-허재-주현 국민 아버지들과...

장민호 갓파더 출연... 김갑수-이순재-허재-주현 국민 아버지들과...

장민호 갓파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신규 KBS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 고정 출연한다. 1일 오전, '갓파더'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장민호를 비롯해 김감수-이순재-허재-주현 등의 대배우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갓파더'는 대한민국의 부자지간의 관계에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다. '갓파더'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겪은 아버지 세대와 현재를 열심히 활동 중인 아들 세대 간의 소통을 조명한다. 이를 위해 가상 연예인 부자관계를 설정했다. 대배우인 김갑수-이순재-주현이 아버지 역할을 맡고, 차례대로 장민호-허재-문세윤이 아들 역할을 맡는다.

 

가상으로 부자지간을 형성하고 이들 사이의 소통과 관계를 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갓파더'다. 다 큰 아들을 새로이 맞이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선사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한 장민호의 아들로서의 모습 역시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민호는 '갓파더'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민호

장민호는 얼마 전, TV조선 및 뉴에라프로젝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예계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홀로서기 시작 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게 된 예능이 바로 '갓파더'인 것이다.

 

한 편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아주 긴 무명 기간을 거쳐,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임영웅, 영탁 등과 함께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장민호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갓파더'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