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러블리즈 해체... 소속사-멤버 간 불화?

by žΘЛ₯₫ 2021. 11. 3.

러블리즈 해체... 소속사-멤버 간 불화?

러블리즈 해체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가 해체된다. 러블리즈의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7인이 모두 소속사와 이별을 하며 러블리즈는 사실상 해체하게 된다.

 

지난 1일, 러블리즈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계약은 11월 16일부로 만료된다.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인의 멤버는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러블리즈 해체

멤버들 역시 개인 SNS를 통해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리더 베이비소울은 '다른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우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주는 '각자 새로운 길을 걷지만 영원히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러블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던 와중, 한 유튜버에 의해 러블리즈 해체 이유가 소속사와 멤버 간 갈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튜버에 따르면, '마지막 앨범을 두고 이견이 생겨 갈등, 발매조차 하지 못 했다.'라고 전해진다. 또한 '멤버들의 지망 분야 역시 달라도 너무 달랐다. 멤버들은 새 회사들과 접촉 중'이라고 주장했다.

 

러블리즈 해체

유튜버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팀에 대한 애정은 상당히 강했다. 가장 열심히 했던 그룹이며 뭐든 최선을 다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과연 유튜버의 주장대로 소속사와 멤버 간 불화가 러블리즈 해체의 이유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러블리즈는 2014년 아이돌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Candy Jelly Love', 'Ah-choo', 'Destiny' 등 다양한 인기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지속했다. 멤버들은 뛰어난 끼를 바탕으로 각자 개인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따라서 러블리즈 해체 이후 멤버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