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범 김장수, '바다에 누워' 부른 높은 음자리
'바다에 누워'로 유명한 높은 음자리의 김장수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현재 가왕인 겨울 아이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복면 가수 4인의 무대로 꾸며졌다. 본 무대에 앞서 손승연이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부르며 스페셜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본격적인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대결은 루돌프 사슴코와 아범의 대결이었다. 루돌프 사슴코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하였다.
이에 맞서는 아범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열창하였다. 아범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경력이 느껴지는 능숙한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결과 아범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두 번째 대결은 졸업사진과 모두 부자 되세요 간의 대결이었다. 졸업사진은 이지연의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선곡했고 모두 부자 되세요 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그 결과 모두 부자 되세요가 승리하여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패배한 루돌프 사슴코와 졸업사진의 정체는 각각 가수 천둥과 안무가 배윤정으로 밝혀졌다.
이후 아범과 모두 부자 되세요 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아범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선곡하여 노련한 무대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모두 부자 되세요 는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모두 부자 되세요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었다. 이후 아범과 겨울 아이의 대결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겨울 아이가 17 대 4로 승리하며 패배한 아범의 정체가 높은 음자리의 김장수로 밝혀졌다.
높은 음자리의 김장수는 복면가왕에 아범으로 등장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김장수는 '바다에 누워'라는 명곡으로 여전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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