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효민 열애설, 축구선수와 티아라의 사랑

축구선수 황의조와 가수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둘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곧이어 특종 열애설로 유명한 디스패치는 황의조와 효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황의조와 효민은 스위스 바젤에서 연말을 보내며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황의조의 보르도가 소속된 프랑스 리그앙은 12월 마지막 주에 휴식기를 가진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둘은 이를 이용해 스위스로 커플 여행을 떠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연말, 황의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 스위스 여행 사진이 바로 효민과의 커플 여행 사진이라는 것이다.

또한 효민은 지난해 12월 31일에 갑작스럽게 축구를 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축구선수 남자 친구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진다.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황의조와 효민은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친구 같은 연인처럼 지내며 나이가 있는 만큼 서로 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스패치는 황의조와 효민 양측 모두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양측 관계자 모두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고 한다.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와 티아라 멤버 효민이었다. 과연 둘의 사랑은 진행 중인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에 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