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오피셜] 콘테 토트넘 부임... 손흥민과 궁합은?

by žΘЛ₯₫ 2021. 11. 2.

[오피셜] 콘테 토트넘 부임... 손흥민과 궁합은?

콘테 토트넘 부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으로 부임했다. 토트넘 구단 측은 2일, 콘테 감독이 2023년 여름까지 계약했으며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콘테는 '다시 감독직을 맡아 기쁘다. 야망으로 가득 찬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맡은 것도 기쁘다. 토트넘은 최신 시설과 최고 경기장을 보유한 팀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콘테 토트넘 부임

안토니오 콘테는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 무패 우승을 시작으로 3 시즌 연속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첼시에서도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인 20-21 시즌, 인터밀란을 맡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콘테 감독은 3백을 선호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세 명의 센터백과 공격적인 윙백을 활용한다. 공격진에는 투톱이나 원톱과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조합을 선호한다.

 

콘테 토트넘 부임

또한 콘테 감독은 열성적인 모습으로 유명하다. 골을 넣을 때면 미친 듯이 환호하는 모습은 물론 선수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과 손흥민의 궁합도 중요한 부분이다. 유력 언론 및 전문가에 따르면, 손흥민은 콘테 체제 하에서 기존의 윙 포워드가 아닌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윙포워드 없이 투톱이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활용하는 포메이션을 선호하는 콘테 감독이므로 손흥민은 처진 공격수 자리를 맡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콘테 감독의 지휘 하에 지난 시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