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입대... 11월 11일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B1A4의 멤버 산들이 군 입대를 발표했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12일, 산들이 11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산들 입대에 관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산들에게 격려를 당부했다. 코로나 19 확산의 방지를 위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된다. 더불어 팬미팅 및 기자회견 등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의 입대 관련 전문이다.

산들은 11월 11일 훈련소에 입대하여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후 2년 남짓한 복무를 끝내고 나면, 2023년 8월 9일이 전역일이 될 예정이다.

산들이 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과거 산들이 받았던 무릎 수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게 아닌가 하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 편 산들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다.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B1A4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B1A4는 2011년 데뷔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B1A4의 멤버로 활동하며 '잘 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 다양한 히트곡을 불렀다. 또한 '취기를 빌려'와 같은 솔로 음반 활동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파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11일에 입대하는 산들, 팬들은 벌써 2년 간의 사회복무를 끝낸 뒤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 멋지게 입대하여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다방면에서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