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박은빈... 서울 드라마 어워즈 MC 발탁...
배우 박은빈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차은우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MC로 발탁되었다. 14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제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MC로 박은빈과 차은우 두 사람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며 KBS, MBC, SBS, EBS의 방송 4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류 열풍의 지속 및 발전은 물론 한국 드라마의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개최되었고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10월 21일 오후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MBC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라이브 생중계로 차은우와 박은빈의 MC를 지켜볼 수 있다.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이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6년 '아스트로' 미니 앨범 1집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얼굴 천재, 만찢남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다. 1996년 아역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등 인기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제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스토브리그'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주연배우로 활약한 박은빈이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차은우, 박은빈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은우와, 뛰어난 연기력과 밝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은빈 두 사람의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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