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순위, 경기일정 (12월 2일~7일), 12월 박싱데이
12월에 들어선 오늘, 뉴캐슬 대 노리치, 리즈 대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현재 13, 1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대해 알아보자. 또한 12월이 되면 그 유명한 박싱데이가 있다.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은 어떻게 될까.
프리미어리그 순위
12월 1일 경기가 진행된 시점에서 프리미어리그 순위이다. 첼시, 맨시티, 리버풀이 승점 1점 차로 연달아 1, 2,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뒤를 이어 웨스트햄과 아스널이 자리하고 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손흥민의 토트넘이 각각 6위, 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랄프 랑닉이 새로 부임한 맨유가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노리치, 번리, 뉴캐슬이 강등권에 처해 있다. 뉴캐슬은 오늘 펼쳐진 노리치 시티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며 7 무 7 패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
12월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은 매우 빡빡하다. 그 유명한 박싱데이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각 팀 당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총 7번이나 치러야 한다.
각 팀마다 리그컵 경기, 유럽 대항전 경기 일정에 따라 최대 9경기까지 진행해야 하는 팀도 있다. 첼시, 리버풀, 레스터 시티, 토트넘, 웨스트햄의 경우 카라바오 컵 8강전과 유럽 대항전 조별 리그로 인해 12월 한 달 동안 무려 9번의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 간, 각 팀 당 2번의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오는 목요일인 2일 새벽 4시 30분, 번리와 홈경기를 가진 뒤 5일 일요일 0시(토요일 자정), 리버풀과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3일 금요일 새벽 4시 30분, 브렌트포드와 홈경기를 가진 뒤 5일 일요일 밤 11시, 노리치를 홈으로 불러들여 맞붙는다.
현재 각각 6위와 7위에 위치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울버햄튼과 토트넘이 이번 홈 2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권 진입까지 노릴 수도 있는 두 팀이다.
또한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솔샤르를 이어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한 맨유는 과연 상승세의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떤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첼시, 맨시티, 리버풀의 선두 싸움도 볼 만하다. 승점 1점 차에 불과하기에 이번 2연전에 따라 선두자리가 뒤바뀔 수 있다. 강등권 싸움도 마찬가지다. 과연 최하위 뉴캐슬이 19위 번리를 상대로 첫 승리를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이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12월 2일~7일까지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12월에 접어들며 박싱데이를 맞이하게 될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어떠한 순위표가 형성되어 있을지 궁금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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