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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휘성 집행유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by žΘЛ₯₫ 2021. 10. 13.

휘성 집행유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휘성 집행유예

가수 휘성에 대한 집행유예가 확정되었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휘성은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 형량이 적다고 판단한 검찰은 항고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더불어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되었다.

 

휘성 집행유예

재판부는 대중에게 영향력을 가지는 직업인 사람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은 잘못됐다면서도, 우울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된 점, 잘못을 뉘우치는 점, 재발 가능성이 낮은 점을 들어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 

 

휘성은 최후변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러우며, 이번 일을 통해 정신적 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그 결과 굉장히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휘성 집행유예

휘성은 지난 2020년 3월,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 약물을 투입한 후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다. 그 후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꼬, 휘성이 약물을 직거래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후 4월에도 휘성은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이 있기 전인 2013년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휘성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982년생 올해 39세이다. 2002년 정규앨범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 후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후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원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보컬 트레이너로서도 활동했다. 리얼슬로 컴퍼니를 세우고 소속사 사업도 시작했지만 작년 사실상 폐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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